미국 유학 준비하면서 어학성적 다음으로 준비하기 제일 막막했던 것이 SOP였다. 어학성적은 일단 어느 정도 구색만 맞추면 되지만, SOP는 잘~ 써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2~3 페이지 정도 1000~ 1200 단어 분량을 요구하는데, 너무 뻔하지 않으면서 이게 제일 어려움ㅎ, 핵심적으로 나를 어필하는 잘 구성된 수준 높은 문장을 써내야 하는데 너무 스트레스였다. 첫 문장부터 너무 막막해서 구글링에 SOP 예시 문장들도 보고, 문단과 내용 어떤 식으로 구성할지도 엄청 찾아봤다. SOP 작성SOP작성하는 것은 서류 지원 마감 6개월 전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다. 유학 준비에만 시간을 쏟을 수 있는 조건이라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는 가정 하에 기본 틀을 만들어두고, 지원 시점쯤에 각 학교에 맞춰서 세부적..
미국 대학원 박사 프로그램의 지원 마감은 보통 12월~2월이다.✅️ 학교마다 서류 마감 일정이 다른데 빠르면 12월 1일에 서류 제출이 모두 완료되어야 한다. ✅️ 늦게는 2월 초까지 서류를 받는 학교도 있다. (보통 12월, 1월 마감으로 생각하고 준비하면 될 듯) ✅️ 유학생인 경우 조금 더 빨리 서류를 내야 하는 경우도 있음(성적표 심사 이슈, 비자 발급 이슈) ✅️ 학과 펀딩에 지원 마감일이 더 빠른 경우도 있어서 날짜를 제대로 체크하고 제출해야 한다. 기본 정보는 메모장에 적어두고 복사 붙여 넣기 하자.대학원도 입시 사이트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있긴 있는데 종합 서비스를 활용하는 학교는 너무 부분적이거나, 지역기반인 경우다. ✅️ 대부분은 각 학교 홈페이지 지원 링크를 통해서 회원가입을 하고..
토플부터 시작해서 GRE까지 ETS에 창문 하나 정도는 해줬을 것 같은데^^ GRE도 2번 만에 제출할만한 점수를 만들었다ㅋㅋㅋㅋㅋ 시험에서 고득점 하는 방법은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다^^ 그걸 몰라서 못한 건 아님. 시험에만 모든 시간을 쏟을 수 있는 환경이라면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가능하겠지만, 석사 과정이나 직장을 병행하면서 GRE 시험을 준비하는 상황이라면 할 일이 정말 많다. 시행착오를 겪은 입장에서 효율적으로 GRE 점수 내는 법을 공유합니다~~ GRE 버벌 공부법GRE 버벌은 단어 문제인 TC/SE와 독해문제로 구성된다. GRE가 악명 높은 이유는 다 버벌 단어 때문일 것이다. 나름 영어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내신&수능 영어 1등급, 토익 900, 오픽 AL, 해외경험 있음) GRE는 정..
ETS 성실납부자의 내돈내산 GRE 인강, 현강 후기 ~~ GRE,,, 미국 박사 준비가 아니라면 내 인생에서 볼 일도 없을 단어들을 왕창 외우고, 수학 문제를 다시 풀고🤮 정말 한 번에 끝내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운 시험이다. 미국인도 어려워하는 시험인데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더 어렵겠나^^,,, GRE 파고다 인강 후기해커스에서 GRE 인강을 들으려고 했었는데 현강과 가격차이가 크지 않았고, 무엇보다 수강 가능한 기간이 길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해커스 말고 다른 어학원에서 GRE 프리패스 / 종합반인 옵션을 찾아서 등록했다. 파고다 인강 GRE 실전 종합반 버벌 문원준 T, 퀀트 이도용 T, 라이팅 Bella임 T 기간 : 6개월 동안 수강 가능 금액 : 50만 원 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