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석사 과정을 하기로 결심하고, 이후 취업과 진학 중 여러 옵션들을 고민하던 차에 박사 과정으로 미국에서 유학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교수님의 조언으로 미국 박사과정 유학을 준비했었다. 온라인에 진짜 많은 정보가 있지만, 초반에는 국내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유학원, 학원 광고 등이 위주로 있어서 진짜로 내가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구글링과 여기저기서 들은 각종 꿀팁, 유학 과정이나 컨설팅 유튜브 채널들을 참고하면서 딱 나한테 필요한 정보들을 추리고, 박사 과정 지원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아래에 미국 유학을 준비하면서 유용했던 사이트, 참고한 정보, 검색어 등을 핵심적으로 공유합니다~~ 미국 유학 준비 시 유용한 참고 사이트, 유학원 없이 준비하기1. US NEWS U.S..
대부분의 유학준비생들의 가장 힘든 관문이 인터뷰일 것 같다. 해외 경험이 있거나, 영어를 엄청 유창하게 하지 않는 이상 영어는 모국어가 아니고, 심지어 연구 관련해서 높은 수준의 영어를 인터뷰 때 구사하고 돌발질문 등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모든 학교에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국제학생들이 있고, 학교 관계자들도 그들을 대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면접을 볼 때 영어를 못한다고 꼽준 경우는 없다. 발음이 구려서 잘 못 알아듣겠는데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가요? 이런 싹수없는 말은 racism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racism임 쿠션어를 장착해서 다시 말해주겠어요? 제가 잘 못 알아들었네요, 이렇게 kind 하게 대해주신다. broken language를 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