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어차피 사람 사는 곳이라서 음식, 의류, 각종 생활 용품 등 대부분은 한국과 유사한 형태로 구할 수 있다. 하지만, 꼭 한국에서 준비해 가야만 하는 것들과 한국에서 구매해야 제품의 가격과 퀄리티가 만족스러운 것들이 있어서, 미국 유학생 캐리어 짐을 싸면서 꼭 챙겨야 하는 필수템들과 각종 꿀팁을 공유합니다~~ 1. 서류여권과 비자서류는 필수다. 사본도 프린트해서 실물로, 스캔본으로 가지고 있으면 마음이 좀 편하다. 미국의 경우 국제학생증이 크게 의미 없었던 것 같고, 어차피 미국에서 학생증을 발급받으니까 그걸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면 학생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국제면허증은 한국에서 꼭 준비해 가자!!! 미국 국적이 아니라면, 처음에는 여권으로 신분증을 대체해야 하는데, 잃어버리고 재발급받는 상황은 ..
미국 유학 관련 계정을 운영하면서, 종종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지인들로부터 여러 질문들을 듣는데 그중 가장 많았던 고민이 국내에서 대학교 졸업 후에 미국 대학원 유학과정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혹은 국내에서 석사를 졸업하고 하는 것이 좋을지의 밸런스 게임이었다. 개인의 전공, 나이, 졸업 후 커리어 등등의 조건들에 따라서 최적의 지원 방식이 다르긴 하겠지만 대학교 졸업 시점부터 미국 대학원 유학을 염두하고 조금 준비해 봤고, 국내 석사를 하면서 각 잡고 준비했던 입장에서 나름의 장단점과 각 방식에 따른 플랜을 정리해 봅니다~~ 대졸 지원한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미국 대학원 유학이 가능한가요? 정답은 YES 한국 대학교 졸업장이 있으면, 혹은 졸업 예정자이더라도 미국 대학원 석사는 물론 박사과정도..
유학 서류를 접수하고, 인터뷰를 보고, 진짜 빠르면 1월 말부터, 보통 2~3월에 내가 지원한 학교에서 하나 둘 소식이 도착한다. 학과 측에서 이메일을 통해서 admission letter를 보내주고, 학교 사이트에 로그인하면 팝업으로 결과를 알려주기도 한다. 아무런 소식이 없어도 4월 15일, 시차를 계산하면 한국 기준 4월 16일 정도에는 서류 넣은 모든 지원자들에게 결과를 공지하도록 미국 법(?)이 되어있다고 한다. 박사 과정을 지원한 경우, 평균적으로 5년 동안 코스웍을 듣고, 연구하고 논문을 쓰게 된다. 이 와중에 퀄 시험을 봐서 박사 과정을 중간에 자르는 경우도 있다고^^ (이 경우는 여러 지원자에게 쪼개서 펀딩을 제시하고, 2년 후 퀄 시험에서 거르는 방식이라고 한다, 실제로 퀄 시험을 통과..
국내에서 석사 과정을 하기로 결심하고, 이후 취업과 진학 중 여러 옵션들을 고민하던 차에 박사 과정으로 미국에서 유학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교수님의 조언으로 미국 박사과정 유학을 준비했었다. 온라인에 진짜 많은 정보가 있지만, 초반에는 국내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유학원, 학원 광고 등이 위주로 있어서 진짜로 내가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구글링과 여기저기서 들은 각종 꿀팁, 유학 과정이나 컨설팅 유튜브 채널들을 참고하면서 딱 나한테 필요한 정보들을 추리고, 박사 과정 지원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아래에 미국 유학을 준비하면서 유용했던 사이트, 참고한 정보, 검색어 등을 핵심적으로 공유합니다~~ 미국 유학 준비 시 유용한 참고 사이트, 유학원 없이 준비하기1. US NEWS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