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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대학원, 박사과정)을 준비할 때, 학교에서는
1. 토플
2.GRE
두 가지 어학 성적을  요구한다.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미국 유학을 준비하면서 가장 부담감을 느끼는 부분이지 않을까.

🔥 무조건 빨리 준비하기.
생각보다 한 번에 원하는 점수를 못 내는 경우도 있고, 공부량이 꽤 필요해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 석사과정이나 직장을 병행하면서 성적을 만드는 상황에서는 확실히 부담된다.
🍯 5개까지는 성적 제출이 무료
시험 전에 지원할 학교 리스트업을 완료했다면, 시험을 보고 나서 바로 학교로 성적 전송이 가능하다. 각 학교마다 ETS reporting code가 있으니 미리 준비해 가도 되고, 혹은 현장에서 학교명을 검색해서 보낼 수도 있다.
이후 학교 지원할 때는 성적 제출 할 때마다 수수료가 든다^^ 시험비도 비싼데 n개 학교당 몇 만 원씩 추가 지출이 발생함.
🍯 성적 조금이라도 높게 받는 방법, 카더라 주의
보통  7월 말, 8월 말에 시험자가 몰리는데 (해커스 커리큘럼이 끝나는 시점&방학기간) 이때를 피하면 본인의 영어실력에는 큰 차이가 없어도 조오오금 더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



1. 토플

아마 학부 대학생 때 교환학생을 준비했다면 익숙할 시험.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4 영역에 걸쳐 시험을 본다.

미국 대학원에서 평균적으로 요구하는 점수는 총점 80점으로, 각 영역에서 20점 정도를 맞으면 된다.
종종 100점을 요구하는 학교도 있다.
* tmi ; 사회과학 전공

✅️ 토플의 유효기간은 2년

✅️ 보통 미국 대학원 진학 시  학과 차원에서 펀딩을 주는데, TA(조교)를 하기 위해서 스피킹 영역에서 20점 이상을 요구하는 곳도 많다. 대체적으로 25~27점을 요구하는 듯
☑️ 스피킹 점수가 안 나오면, 학교 측에서 어학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조교를 할 수 있게 하는 등의 시스템이 있다.

✅️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라면 학교 제휴를 통해서 토플 인강을 무료로 수강하거나, 모의고사를 응시해 볼 수 있다.
☑️ 학교 by 학교라 나의 경우 대학교는 인강, 모의고사가 모두 있었는데 대학원 다니는 학교는 모의고사가 없었다.
☑️ 시험이 처음이고, 아예 정보가 없다면 무료인강을 통해서 어떤 시험인지, 어떤 내용이 나오는지, 난이도가 어떻게 되는지 등을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개인적으로는 여유가 된다면, 현강을 다니는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 해커스가 강남의 메카인 데는 이유가 있다.




2. GRE

악명 높은 시험. ㅈㄹ이라고도 불린다.
오로지 미국 대학원 입학을 위한 시험인데, 정말 처음 보는 단어들의 향연.

크게 버벌(v), 퀀트(q), 라이팅(w)의 3 영역으로
시험장에서는 라이팅을 시작으로 버벌/퀀트 중 하나가 랜덤으로 시작된다.

✅️ GRE의 유효기간은 5년

✅️ 코로나 이후로 GRE를 요구하지 않거나 필수가 아니고 선택적으로 제출하는 학교가 많아졌다.
☑️ 영어에 자신이 없거나, 시간이 촉박하다면 GRE 점수가 필수가 아닌 학교 위주로 찾아보고 지원해도 좋을 듯.
☑️ 상위권 학교들은 GRE 성적을 요구하는 곳이 많지만, 의외로 반대의 케이스도 많음. 개인적으로 학과 랭킹 2위인 학교에서는 GRE 성적 제출을 의무화하지 않았다.

✅️ GRE = 취준생의 토익점수
☑️ 어쨌든 모든 점수는 고고익선이다.
☑️ 토익 만점이라고 대기업 입사가 프리패스가 아니듯, GRE 점수가 높다고 학교에서 어드미션을 받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GRE 점수가 높으면 다른 것들도 열심히 준비했을 가능성이 높겠지^^
☑️ 요구하는 최소 점수가 있다면, 그것만 넘기면 된다. GRE만점을 위해 시간투자하는 것보단 CV에 한 줄 더 쓸 수 있는 연구 활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버벌+퀀트 320, 라이팅 3.5 or 4.0
☑️ 대부분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의 목표 점수이자, GRE의 평균-평균 조금 이상의 점수
☑️ 내가 지원하는 학교들은 대부분 GRE 최소 점수를 요구하지는 않았는데, 구글링 해보면 입학자들의 버벌+퀀트 평균 점수대를 알 수 있다. 혹은 학과 사이트에 입학자 평균을 올려놓기도 함.



3. 어떤 시험을 먼저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


토플과 GRE 준비하면서 어떤 걸 먼저 해야 하나 고민될 텐데 각각 장점이 뚜렷하다.

✔️ GRE 먼저
GRE를 먼저 시작하면 어휘 수준과 양이 토플에 비해 방대하므로, 이후 토플이 쉬워지는 효과가 있다.
GRE 라이팅도 토플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 물론, 라이팅도 GRE가 더 어려운데, 더 길고 수준 높은 글을 써야 한다.


✔️ 토플 먼저
GRE는 필요 없는 학교도 있지만, 토플이 필요 없는 학교는 없다. 개인적으로는 토플을 먼저 볼 것 같음.
토플을 먼저 시작하면 토플-> GRE 순서대로 난이도가 올라가니까 정석의 차근차근 느낌인 데다 토플 자체도 쉬운 시험은 아님^^,,,
그리고 토플은 최소 점수가 있다는 사실!


첫 시작부터 힘든 유학 준비, 하지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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