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부터 시작해서 GRE까지 ETS에 창문 하나 정도는 해줬을 것 같은데^^ GRE도 2번 만에 제출할만한 점수를 만들었다ㅋㅋㅋㅋㅋ 시험에서 고득점 하는 방법은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다^^ 그걸 몰라서 못한 건 아님. 시험에만 모든 시간을 쏟을 수 있는 환경이라면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가능하겠지만, 석사 과정이나 직장을 병행하면서 GRE 시험을 준비하는 상황이라면 할 일이 정말 많다. 시행착오를 겪은 입장에서 효율적으로 GRE 점수 내는 법을 공유합니다~~ GRE 버벌 공부법GRE 버벌은 단어 문제인 TC/SE와 독해문제로 구성된다. GRE가 악명 높은 이유는 다 버벌 단어 때문일 것이다. 나름 영어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내신&수능 영어 1등급, 토익 900, 오픽 AL, 해외경험 있음) GRE는 정..
ETS 성실납부자의 내돈내산 GRE 인강, 현강 후기 ~~ GRE,,, 미국 박사 준비가 아니라면 내 인생에서 볼 일도 없을 단어들을 왕창 외우고, 수학 문제를 다시 풀고🤮 정말 한 번에 끝내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운 시험이다. 미국인도 어려워하는 시험인데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더 어렵겠나^^,,, GRE 파고다 인강 후기해커스에서 GRE 인강을 들으려고 했었는데 현강과 가격차이가 크지 않았고, 무엇보다 수강 가능한 기간이 길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해커스 말고 다른 어학원에서 GRE 프리패스 / 종합반인 옵션을 찾아서 등록했다. 파고다 인강 GRE 실전 종합반 버벌 문원준 T, 퀀트 이도용 T, 라이팅 Bella임 T 기간 : 6개월 동안 수강 가능 금액 : 50만 원 후반 ..
처음에 CV 작성할 때는 뭣도 모르고 구글링 해서 예쁜 템플릿들 다운로드하고 했는데, academic purpose의 CV는 정적이고, 단조롭다.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원의 faculty들의 CV들도 참고해 볼 수 있는데, 정말 디자인, 레이아웃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 굳이 튈 필요는 없으니 깔끔하게만 작성하자^^ 대학원 cv 작성 방법, 작성 예시에 대한 글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대학원 CV 작성ㅣ미국 유학 준비CV는 취준으로 치자면 이력서, 경력기술서 정도의 서류인데, 가장 핵심적으로 본인을 나타내는 중요한 자료이다! CV 작성은 정말 금방 한다, 그 안에 들어갈 내용을 채우는 게 오래 걸려서 그렇지8282graduate.tistory.com 대학원 CV 양식폰트는 times new ..
CV는 취준으로 치자면 이력서, 경력기술서 정도의 서류인데, 가장 핵심적으로 본인을 나타내는 중요한 자료이다! CV 작성은 정말 금방 한다, 그 안에 들어갈 내용을 채우는 게 오래 걸려서 그렇지 🤮 대학원 프로그램마다 다르겠지만, application form에 CV를 필수로 첨부해야 하는 곳이 있고, 옵션인 곳이 있다. 내가 지원한 대학원은 절반 정도가 필수로 요구했던 것 같다. CV 첨부가 필수가 아니었던 학교는 지원 홈페이지에 따로 publication, scholarship, research interest를 묻는 문항이 있었다. 어차피 CV를 기준으로 모든 서류를 작성해야 하고, 컨텍할 때도 필수이니 미리 큰 틀을 작성해 두고, 계속 업데이트하는 방식을 추천한다! * 컨텍 관련 CV 꿀팁은 아래..
모든 학교가 3개, 최소 2개의 추천서를 받아오라고 요구한다. 본인의 지도교수와 학과 수업을 듣거나 논문 작업을 같이 한 교수님들께 요청드리는 게 일반적이다. 추천서는 형식적인 서류가 아니고 중요한 서류이다. 따라서 교수님들과 미리미리 상담하고 추천서를 부탁드려야 한다. 추천서 부탁먼저 교수님과 상담을 하고, 유학 준비와 추천서 부탁에 대해서 말씀드린다. 지도교수님이라면 아무래도 교류가 많으니 상세하게 나의 계획과 연구 관심사 등을 알고 계시겠지만 (아니라면 유감을 표합니다), 다른 교수님들에게 나는 그냥 수업 듣는 학생 1에 불과하다. 추천도 뭘 알아야 한 줄이라도 써줄 테니 수업을 수강한, 혹은 수강 중인 교수님과 면담을 요청하고, 본인이 해온 연구나 관심 연구사 등에 대해서 간략하게 자료를 만들어 ..
미국 대학원 준비사회과학 전공이 대체로 그러하듯, 워낙 고학력자가 많아 석사는 기본이고 박사까지 필수인 분위기라 미국 박사 유학을 준비하게 되었다. 국내 대학원에서 박사를 하지 않고 미국에서 하려고 마음먹은 이유는 해당 전공으로 가장 활발한 학계가 미국이기도 하고, 현실적으로 국내 탑 대학원 박사 졸업자보다는 미국 중하위권 박사 졸업자의 대우가 훨씬 좋다는 교수님의 현실적인 조언이 컸다. 그리고 미국은 보통 박사 과정은 펀딩을 받으니 꽤 괜찮은 조건이다. 미국 대학원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보통 석사 과정을 하는 중이거나, 졸업을 했을 것 같고 가장 먼저 어학 성적을 만드려고 할 텐데 (나만 그런 게 아닐 거야), 과거로 돌아간다면 학교 리스트업을 제일 먼저 했을 것 같다. GRE 없이 유학?나는 유학을 준..
8월 말~ 9월 초에 컨택 메일을 발송하고 교수님 두 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교수님 한 분은 너에 대해 알려줘서 고맙고 네가 원한다면 온라인 미팅을 진행하자~ 이렇게 답신이 와서 가능한 날짜와 시간대를 정해서 30분 정도 면담을 했다. 다른 분은 3개의 날짜와 시간대를 제시하셨고, 이 중에서 내가 가능한 시간에 미팅을 진행하거나 다른 가능한 시간을 알려달라고 했다. 미팅 시간을 잡을 때, 미국과 한국은 시차가 있으니 이를 고려해서 시간을 잡으면 된다. 보통은 한국 시간 기준 오전 8시 혹은 오후 10시쯤 미팅이 잡혔던 것 같은데 미국은 서머타임이 있으니 어느 정도 편차가 있을 수 있다. 한국에서 새벽 4시에 인터뷰를 응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실제 지원 후 최종 인터뷰가 아니라면), 교수에게도 한국 ..
자기 PR의 시대, 노예생활이라도 시작하려면 본인을 어필해야 한다. 학부를 졸업하고 자대 대학원으로 들어간다면 바로 교수님과 상담, 면담을 하면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컨택이 가장 첫 단계! 대학원 교수님 컨택우선 본인이 가고 싶은 학교 리스트를 정하고 나면, 각 학과 홈페이지에 교수진 소개 페이지가 있다. 보통은 학과 홈페이지 메인에서 찾을 수 있고, 구글에 ~~ university ~~ phd faculty 이런 식으로 검색하면 바로 교수진 리스트를 볼 수 있다. 본인이 해왔던 연구 주제나 관심 있는 연구 주제를 가진 교수님을 3분 정도 선정한다. 그리고 원픽 교수님을 선정해서 컨택 메일을 넣으면 된다. 중요한 것은 교수는 바쁘고, 내 메일이 스팸메일로 분류될 수도 있다. 그러니, 박사 유학을 준비..